해남군이 민선 7기 군정 운영방침인 '공정, 공평, 공개'를 군정의 전 영역으로 확장해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군정 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전 직원 영상회의에서 "올해는 민선 7기의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시기로 군정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정, 공평, 공개의 민선 7기 군정운영 방침이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 최고 성적을 거두는 등 성과를 보여온 만큼 군정의 전 영역에서 이를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명 군수는 "공정, 공평, 공개의 군정 철학은 과거 독단적으로 군정을 이끌어가던 폐해를 방지하고 군정의 주체를 군민 중심으로 만들어나가는 의미다"며 "군수부터 인사, 공사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오면서 군정의 전반에 청렴한 문화가 정착되는 긍정적 변화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이후 외부에서 보는 해남의 이미지는 물론 우리 군민들의 자긍심 또한 놀라울 만큼 많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 공평, 공개의 운영방침으로 더욱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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