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마을 진입로와 주요 도로변 곳곳에 광주 군 공항 해남이전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일제히 내걸렸다. '광주 군 공항 해남이전 저지 범군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갖고 군민들에게 군 공항 이전 부당함을 알리고 1000인 준비위원 구성에 나서고 있다. 대책위는 이번에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4개 종류의 플래카드 220개를 내걸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