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출신 배승관(51·사진) 치안지도관이 22일자로 단행된 총경급 인사에서 광주경찰청 교통과장으로 임명됐다.

배 향우는 해남고(37회) 출신으로 첫 경찰대학(8기) 입학의 기록을 갖고 있다. 94년 나주경찰서 수사계장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해남경찰서 방범과장,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영광경찰서 수사과장, 전남경찰청 정보3계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총경으로 승진해 광주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지낸 뒤 치안정책과정을 거쳐 이번에 광주경찰청 교통과장으로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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