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라면 51박스 전달

 
 

송지면 어란교회(담임목사 윤건상)는 지난 2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51박스를 기탁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란교회는 성탄절 헌금을 모아 라면 51박스를 마련했으며 전달된 라면은 송지면에 있는 경로당 5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성탄 헌금을 모았다"며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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