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문화체육회(회장 박순오)가 지난 13일에 옥천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면 문화체육회는 10여년 동안 매년 옥천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순오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졸업식을 할 졸업생들을 위로 하고 싶다"며 "옥천면 문화체육회원들의 뜻을 모아 조그마한 마음이라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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