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삼마리, 화원면 양화리

해남소방서 해남파출소는 지난 22일 ‘1파출소 2마을 자매결연 행사’ 일환으로 송지면 삼마리와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삼마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 소방사각지역으로 분류된 오지마을로 23세대 50여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마을이다. 이날 자매결연에서 해남파출소는 자매결연 증서교환과 소화기 기증 및 교육, 주택 및 축사 소방안전점검, 독거노인 구급대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해남파출소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어린이들의 파출소 견학과 농촌일손돕기 우선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해남파출소는 29일 화원면 양화마을과 두번째 자매결연을 맺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