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석·김효순)가 성탄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꾸러미는 라면, 초코파이, 수면양말, 장갑 등 6가지의 식료품과 방한용품으로 꾸며졌으며 북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만들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효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추운 겨울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북일면은 또 23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산타행사를 열어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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