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마산면 대상리 밭에서 가을무 수확이 한창이다.

이날 수확한 무와 시래기를 분류해 포대에 담아 화물차에 싣는 작업이 이뤄졌다. 외국인노동자 등 30여명이 작업에 투입됐다.

절임배추로 유명한 해남에는 가을무 농가도 조금씩 늘고 있는데 마산면을 중심으로 81ha에서 6000톤 정도의 가을무가 12월 초에 수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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