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교정위원으로 교화활동

▲ 김병덕(사진 왼쪽) 의장과 조병주 해남교도소장.
▲ 김병덕(사진 왼쪽) 의장과 조병주 해남교도소장.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사회복지분야 수용자 교화 등의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병주 해남교도소장이 법무부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장은 수용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고자 교화상담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고 교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 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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