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세대 교통량 분산 기대

해남읍 해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명지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해리지역 아파트지구 지정에 따른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아파트 단지 내 교통량 분산을 위한 개설됐다.

이 곳은 코아루, 정하에코하임, 주공3차 아파트 등 약 1000여세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유입인구와 교통량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출퇴근시간대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공사비 1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아파트 밀집지역 우회도로 개설로 피크시간대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며 "교통법규 준수 및 서행운전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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