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황산면에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황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순철)는 황산농협 김경채 조합장이 기증한 백미 100kg을 황산면사무소의 사랑의 쌀통에 채워 넣었다.

김경채 조합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꾸준히 쌀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증된 백미는 1kg씩 100봉지로 포장돼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사례관리 대상자 등 쌀이 필요한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산면 사랑의 쌀통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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