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윤재혁씨(사진 왼쪽^해남서예원 원장)와 명천식씨(화원 제일농약사)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4회째인 이번 서예대전에서는 2천7백여명점에 가까운 작품들이 출품 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번에 입상권에 든 작품들은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첫 출품해 입선하는 영예를 안는 윤재혁씨는 해남읍에서 서예원을 열며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고 여성회관과 향교, 종합사회복지관에도 출강, 우리지역 서예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화원에서 농약사를 경영하고 있는 명천식씨는 아마추어 서예인으로 작품 활동을 계속해 오다가 이번 입선으로 우리지역 또 하나의 서예인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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