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 나눔 캠페인

▲ 송용필 이사장(오른쪽)과 성경희 관장(왼쪽)이 장애인가정에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 송용필 이사장(오른쪽)과 성경희 관장(왼쪽)이 장애인가정에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해남신협(이사장 송용필)이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세트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해남신협 송용필 이사장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성경희 관장 등은 지난 18일 해남읍에 사는 시각장애인 김정남(59) 씨 집을 방문해 이불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김정남 씨는 "겨울을 앞두고 이불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직접 전달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해남신협과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22개 가정을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해남신협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장학사업과 김장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송용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어렵고 소외계층의 경제상황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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