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맹진마을 이승관(60) 씨가 지난 6일 사랑의 쌀(20㎏) 40포를 마을경로당에 기탁했다.

이 씨는 지난해에도 성껏 농사 지어 수확한 쌀을 마산면사무소를 통해 면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 씨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추워지지 않을까 싶어 작은 정성이나마 그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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