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다복과 업무협약

▲ 명현관(오른쪽) 군수와 오정목 (주)다복 총괄대표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명현관(오른쪽) 군수와 오정목 (주)다복 총괄대표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해남군이 전복유통업체인 (주)다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물 유통에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주)다복은 연 매출 1000억원대의 전국 최상위 전복유통업체로, 최근 북평면에 전복 가공 유통센터를 설립하고 활전복과 전복 가공품 등 유통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군수, 오정목 (주)다복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해남전복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판매확대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해남전복의 적정가격 매입과 홍보·판매, 해남군민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품질 전복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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