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 300만원 상금도

해남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조림지 선정으로 해남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우수조림지 평가는 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조성된 3ha이상 면적의 활엽수 인공조림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마산면 송석리 산35번지 일원에 목백합 조림지 13.79ha를 조성,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국·도비 등 22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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