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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인구주택총조사양순길(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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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30  14: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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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지난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통계청 주관으로 1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대규모 조사이다.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전수조사와 전 국민의 20% 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로 실시하며, 11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로 현장조사하게 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총수는 물론 구조, 분포와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인구구조 분석 및 인구추계 등 국가경영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 방식으로 태블릿을 이용한 방문면접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국제적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응답자가 편리하도록 PC, 모바일, 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하게 된 점이다.

또한 정책수요와 지난 5년간의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마시는 물 등이 새로운 조사항목으로 추가되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응답할 경우는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고 콜센터(080-400-2020·무료)를 통해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원이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 응답자의 부담을 덜었으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기간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모바일 상품권 3만원 상당)을 제공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로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문할 예정이며, 방문조사 기간에도 응답자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면 언제든 인터넷과 전화조사로 참여할 수 있고 종이조사표로도 응답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조사대상자를 위해 10개 외국어로 된 조사표와 안내문을 제공하여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불법 체류자 또는 미등록 외국인도 조사대상이다.

조사에 응답하였다고 해서 단속이나 처벌 등 불이익은 없으니 안심하고 성실히 응답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0조 및 제33조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부실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수립에 커다란 오류를 발생시켜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 잘못 쓰일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사대상 표본으로 선정된 지역민께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특별한 존재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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