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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난 심각 장묘문화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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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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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화장중심 납골묘 권장나서

보건복지부는 장묘문화를 매장위주에서 화장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선대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자치단체에 화장장 및 납골시설 현대화 사업지원, 마을단위 공동묘지 재정비사업 등을 실시키로 했다.
생활개혁실천범국민협의회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70%이상이 화장에 찬성했는데 이는 2000년 화장율이 33.7%인 것으로 볼때 장묘문화가 빠른 속도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수시가 2000년 ‘화장하는 유족에 장려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러 시, 군에서 납골묘에 대한 보조금 확대나 화장을 유도하는 조례제정을 서두르고 있다.
해남군의 경우 산이, 황산, 화원 등 산지가 대부분 개간된 지역에서는 묘지난이 심각해 화장이나 가족납골묘의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장문화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은 화장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매장비용이 없거나 사고로 숨진 악상에만 해당된 것처럼 인식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남의 납골묘 실태는 2001년 이후 15기가 조성됐는데, 황산면 원호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과의 갈등과 업자의 재정력 미약으로 납골묘 설치가 불허되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묘지와 달리 납골묘는 특별한 시설기준 제한이 없는데도 주민들의 인식 부족이 장묘문화 개선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납골묘를 설치할 경우 가족묘는 30㎡, 문중묘는 100㎡ 한도 내에서 5백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실내체육관 옆에 납골묘를 시범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화장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납골묘 보조금의 인상과 납골묘 설치장소의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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