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연휴는 맑은 하늘보다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추석을 비추는 대보름달도 구름 사이로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광주·전남지역은 오는 28일 오후부터 10월 4일까지 구름 많은 날이 많겠으며 낮 기온은 22~25℃, 아침 기온은 12~18도로 선선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해남은 해당 기간 동안 낮 기온은 23~25℃, 아침 기온은 23~25℃ 내외를 유지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의 월별 해/달 출몰시간을 보면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 해남에서는 18시 21분에 보름달이 뜬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