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드론제어 1위 영예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조영천)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전주공고 등에서 열린 '제55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해남공고는 시연종목인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서 전자과 1학년 김용철, 이성민 학생이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하며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시연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산업용드론제어 종목은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해 드론제작, 드론 비행테스트, 임무장비 조립과 테스트 등에서 4개의 과제를 수행하는 경기이다.

대회 입상자들은 내년 기능경기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산업용드론제어 종목에 학교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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