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구성, 근절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 탄저·기종저,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돼지 일본뇌염, 개 광견병, 닭 뉴캐슬병 예방주사와 꿀벌응애 및 노제마 기생충 구제를 목표로 총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방역 약품 및 기자재를 구입해 다음달 중순까지 공수의와 행정공무원 등 공동방역단을 구성·추진할 예정인 것.
특히 구제역 및 돼지 콜레라 청정화 유지를 위해 현수막 16점, 전단 1만5천매, 서한문 110매, 소독실시기록부 3천매를 배포, 주민들의 소독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축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신속한 질병예찰 및 방역조치, 신고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각종 전염병 유입 및 발생을 원천 차단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으로 유지,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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