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들녘에는 요즘 가을배추를 심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해남에서는 올해 2422ha(726만평)의 밭에 가을배추가 재배될 것으로 추산되며, 늦어도 오는 15일까지 정식을 마쳐야 한다. 산이면 금송리 인근 밭에서 배추 모종을 심는 어르신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20.09.08 11:59
- 수정 2020.09.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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