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복지기동대와 방범대원들은 지난달 29일 병원에 입원 중인 마을주민을 대신해 집 주변 나무를 제거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나뭇가지가 무성해 지붕까지 닿는 등 안전에 취약하고 채광도 좋지 않았다. 이날 이들 대원들은 주택 내부에는 곰팡이가 펴 집 뒤편 대나무를 일부 제거하고 집 앞 시야를 가리던 잡목들을 제거했다.

<화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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