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을 알리는 입추(8월 7일)가 지나면서 해남 들녘에는 노랗게 익은 늙은 호박이 수확돼 층층이 쌓여 있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송지면 산정리 인근 호박 밭에 수확한 호박들이 노란 빛을 내며 결실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20.08.22 10:54
- 수정 2020.08.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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