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전남 브랜드관 통해 판매

 
 

해남고구마식품주식회사에서 만든 해남 고구마말랭이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다.

전남도는 지역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아마존 내에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해남 고구마말랭이를 비롯한 김과 전복 등 7개 지역 대표 품목을 '스타품목'으로 선정해 11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스타품목은 온라인 홍보와 제품 개발, 현지화를 지원하며 지난달 29일에는 아마존 판매대행 기관인 Kreassive LLC가 해남을 방문해 해남고구마식품주식회사와 현지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군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의 운영을 확대하고 11번가와 우체국쇼핑 등 국내 온라인 판매업체들과 제휴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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