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미 작가 창작품 32점

 
 

해남군은 오는 9월 9일까지 테라코타 행복전 '한가족의 일생' 특별전시를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남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권수미 작가의 테라코타 창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테라코타는 점토를 조형한 뒤 건조하고 구운 작품으로, 권 작가는 일상 속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테라코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모의 사랑, 이성에 대한 설렘, 청년 시절의 꿈, 노년의 동행 등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행복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작가가 쌓아 온 추억의 순간들, 그리고 미래에 있게 될 행복과 기대를 흙이라는 매개체에 담아 특별하면서도 소박한 매력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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