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올해 6차 산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 5곳이 신규로 인증 받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농산물 생산과 2차 제조와 가공, 3차 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을 통해 최근 2년간 평균 4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 곳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해 주고 있다.

해남에서는 올해 남쪽창고농수산물협동조합, 해남땅끝해밀농장, 진스팜, 풀내음펜션, 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이 신규로 인증 받아 해남에서는 25곳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됐다.

전국에서 1774곳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으며 전남은 총 289곳이 있다. 전남은 올해 30개소가 신규 인증 받았다.

인증경영체로 선정되면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신청에 가점이 부여되며 관련사업 선정에서 우대받고 생산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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