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회, 꾸러미 챌린지 운동

 
 

(사)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김안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새농민중앙회는 해남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까지 전국 153개 새농민시군회로 확대하는 '꾸러미 챌린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모아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줘 나눔문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안석 회장은 "새농민회원들은 농업 최고의 전문가로서 정성을 들여 기른 농산물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으로 나눔과 기부문화를 전파시키고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새농민회의 역량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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