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강성국·위원장 이광복)는 지난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북평 병설유치원과 북평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아침밥 먹기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나눔봉사는 북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 20명, 초등학교 전교생 68명에게 꿀떡과 주스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만들기를 통해 바쁜 일과로 아침밥을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광복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아침밥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학생들이 장래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평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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