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군 지원금 등 이어져

해남읍(읍장 민성배)에 지역민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읍사무소에 따르면 새롬교회(목사 이호군)는 지난 2월에 새학기를 맞아 후원금 100만원 기탁한데 이어 해남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재난지원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또한 (주)남진토건(사장 장명호)이 지난 3월에 등대원에 치킨 20마리를 전달한데 이어 해남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재난지원금 50만원도 해남읍에 기탁했다.

해남읍에 위치한 식당 곤드레만드레(사장 한하나)도 코로나 극복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읍사무소에 30만원을 기탁했다.

양무리교회도 쌀 410포(10㎏들이)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 나눔 쌀은 53개 경로당에 2포씩 전해졌고 소외계층 304가구에도 전달됐다.

<해남읍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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