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에 50만원씩

 
 

문내농협(조합장 김철규)은 지난 21일 농업인의 교육비 절감과 농촌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 등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철규 조합장은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이 비록 큰돈은 아닐지라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픈 문내농협의 마음으로 이해해줬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안정과 안정적인 경제활동 향상을 위해 문내농협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향상 등 조합원의 수익과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뛰는 문내농협이 되겠다"며 "장학금 지급확대와 함께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내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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