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통, 연간 1억여원

 
 

해남군 농어촌버스 업체인 해남교통(유) 대표와 노동조합원들이 지난 10일 해남사랑상품권 구입에 동참했다.

해남교통(유)과 노조원들은 매월 현금으로 지급하는 무사고 포상금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사전에 협약, 연간 1억2000만원(매월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해남교통(유) 최선기 대표와 정수용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품권 구매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가 이용을 위해 기꺼이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해남교통이 우리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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