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면 4개 농약사는 지난 10일 문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농약사는 일성원예사, 농민농약사, 터미널농약사, 우수영농약사 등이다.

이들 농약사는 5년 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지역 농약사 후원금은 전라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동열 문내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내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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