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윤운상·여회장 이순금)는 지난 7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80kg(1kg 소포장 80봉지)을 기부했다.

사랑의 쌀은 쌀이 필요한 이웃이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높으며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시기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화산면에서는 지난 3개월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유선을 통한 복지대상자 안부살피기, 면마스크 제작, 밑반찬 전달 등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기노선 화산면장은 코로나19 위기에 면내 기관·사회단체의 도움이 매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화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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