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순례문학관 공모전

▲ 땅끝순례문학관 예쁜 손글씨 공모전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혜 씨의 '시자방(임억령)' 작품.
▲ 땅끝순례문학관 예쁜 손글씨 공모전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혜 씨의 '시자방(임억령)' 작품.

땅끝순례문학관이 조선시대 해남지역 문학인들의 작품을 예쁜 손글씨로 표현하는 공모전을 진행한 가운데 일반부에서는 '시자방(임억령)'을 써낸 김지혜(대전) 씨가, 학생부에서는 '만흥(윤선도)'를 써낸 최지윤(창원)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지난달 '호남의 문화예술을 이끌었던 조선시대 해남 문학인과 그 작품'을 주제로 제4회 예쁜 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2명 등 총 34명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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