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배 목사(봄길교회)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리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디모데전서 5:24~25)

지인의 온라인 상에서 본 글입니다.

"성격은 '얼굴'에서, 생활은 '체형'에서, 본심은 '행동'에서, 감정은 '음성'에서, 인간성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대요."

우리의 삶의 모든 모습과 우리 안에 선과 악도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반드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누가복음 12: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악을 감춘다 해도 반드시 그 결과는 드러나 합당한 심판을 받을 것이고, 드러내지 않고 선을 행한다 하더라도 언젠가 누군가는 알아줄 것입니다.

그러니 선이든 악이든 지금 심겨지고 자라나는 상황을 보고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결과는 반드시 옳게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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