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독자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갑니다. 창간호에서 약속 드렸듯이 '군민의 눈과 귀, 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열려있는 사람 중심의 신문을 위해 초심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해남사람들' 소식을 강화합니다

우리 이웃의 소소한 소식을 사진과 함께 많이 싣겠습니다. 해남은 공동체 사회입니다. 우리 주변의 흐뭇한 얘기를 주고받으며 기쁨을 나누는 매개가 되겠습니다. '생활 게시판'(무료)을 신설해 애경사, 모임, 행사, 개업 등의 사랑방을 자처하겠습니다. 고향을 떠난 향우 소식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향우를 찾아서'를 통해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 애향의 고리를 엮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기획물 발굴과 이슈를 심층보도합니다

우리 지역의 갈 길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기획물을 끊임없이 발굴해 보도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지역 발전, 다문화사회, 귀농현장, 공동체 사회 등의 주제가 포함됩니다. 살아가는 삶의 현장도 수시로 달려가겠습니다. 지역 이슈를 선점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오피니언 2개 면으로 모아 가독성을 높입니다

'의견·참여' 이름으로 1개 면인 오피니언을 재배치해 2개 면으로 늘립니다. 독자의 기고도 1~2개씩 꾸준히 내보내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글은 최대한 게재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농수축산 내실화와 의료 칼럼을 신설합니다

농수축산은 해남 경제를 떠받치는 축입니다. 농수축산 현장을 찾아 실태를 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겠습니다. 의료 칼럼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교단 칼럼은 교사들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됩니다.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가 참교육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합니다

독자들이 정보를 얻는 매개인 온라인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접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해남신문도 오는 7월 중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겠습니다. 한 눈에 필요한 기사를 볼 수 있도록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단장해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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