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위해 명현관 군수와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위해 명현관 군수와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두 번째 컨설팅으로 지자체장과 행정안전부, 컨설턴트의 만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총 5차례의 컨설팅이 진행된다. 1차 컨설팅은 주민자치 담당부서와 문병교 수석컨설턴트의 면담으로 해남의 주민자치 현황, 정책, 그리고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리로 지난 4월에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2차 컨설팅은 정부의 주민자치에 대한 의지 및 정책 전달, 1차 컨설팅 대한 진단과 분석, 그리고 지자체장의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자리로 열렸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가 도시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농촌형의 선진모델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로 해남군이 농촌형 주민자치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길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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