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에 올해 해남에서는 23명의 청년들이 선정됐다.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반확보 및 영농기술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8년부터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창업자금, 농지임대, 영농기술 교육 및 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600명을 선정하는 사업에 전국적으로 3034명이 지원하면서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원서 및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쳤다. 해남에서는 지난 2018년 15명, 2019년 22명이 선정됐었으며 올해 신규로 2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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