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고3과 소규모 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추가등교가 실시됐지만 전국적으로 학생 확진환자가 늘면서 해남지역도 초긴장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해남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은 학생은 7명으로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유치원의 경우 등원 첫날인 27일, 전체 정원 480명 가운데 8%인 40명이 등원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심리가 여전함을 드러냈다. 해남서초 학생들이 칸막이가 설치된 급식실에서 점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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