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4년간 임기 마무리

 
 

윤영일(해남·완도·진도·사진) 국회의원이 20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무리하며 해남·완도·진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의원의 임기는 29일까지다.

윤 의원은 지난 25일부터 사흘 간 선거구내 군청, 면사무소, 노인회 등을 직접 방문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결과를 주민들께 설명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30일 국회에 등원한 이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밝혀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기여했으며 적폐청산과 사법개혁에도 앞장섰다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농어민의 숙원이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특별조치법, 연안여객 대중교통화법 등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고, 세월호피해보상법,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개선,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통과에도 기여했다.

윤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응원에 감사하다"며 "지난 4년간 군민 여러분과 마주하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뛰었던 시간들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수산 가격 안정, 획기적인 SOC사업, 연도·연륙사업 추진 등 해야 할 일이 여전히 산적해 있다"며 "평범한 군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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