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명에게 교육용 전달

 
 

해남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가 코로나19 긴급보육 어린이를 위한 해피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해 14개 기관 560명의 어린이에게 위생과 영양에 관한 교육용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이 길어지면서 방문교육의 진행이 어려워 긴급보육을 진행하는 센터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해피꾸러미 신청을 받았다.

해피꾸러미에는 자체적으로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손씻기 스티커 활동지와 라이스클레이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시설들은 해피꾸러미를 활용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사진을 공유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 센터장은 "지난 3월부터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자료와 손 소독제, 기구 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관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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