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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렴 행정으로 '다산 목민대상'전국 군 단위 유일한
행안부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1억 받아
내달 19일 시상식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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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7  1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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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이 공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코자 청렴다짐대회를 가졌다.

해남군이 민선 7기 명현관 군수 들어 청렴도가 크게 상승했으며 군민을 우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자신을 단속)·봉공(공무에 봉사함)·애민(백성을 사랑함) 정신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다산 목민대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다산 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주최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을 지방자치 현장에서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상(대통령상) 1곳,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 2곳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특히 목민대상은 언론과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광범위한 서류심사와 비노출 현지실사, 심층면접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시군구별 1개의 지자체만 선정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해남군의 이번 수상으로 전남지역에서는 9년 만에 목민대상을 수상하는 지자체가 나오게 됐다.

해남군은 민선 7기 명현관 군수 취임 후 공정·공개·공평의 3원칙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청렴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명 군수는 재임기간 중 급여를 반납하는 등 공직자의 인사청탁, 금품 수수 등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표명하고 있다. 반납된 급여는 현재 적립 중으로 향후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등으로 전액 군민에게 되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이는 청렴도를 평가하는 목민대상 율기부문에서 청렴 행정과 부정부패 없는 조직으로의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해남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 3등급에서 민선 7기의 출범과 함께 2018~2019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017년 7.66점이던 평가 점수 또한 2018년 8.10점, 2019년 8.53점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특히 금품·향응·편의제공 항목에서는 내외부 평가 모두 10점 만점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해남군이 도입한 농민수당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는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장난감도서관 개관에 이어 보육과 양육의 종합 서비스를 지원할 땅끝어울림센터도 건립이 추진되는 등 아이 낳고 키우는 좋은 해남을 만드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7만 해남군민과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고락을 함께 하며 다산 목민대상 장관상 수상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다산 목민대상 수상으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시상금 1000만원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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