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생활안전 등 익혀

 
 

해남소방서는 코로나 대응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군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한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자연재난안전 등 여러 재난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하도록 교육된다. 지난해 100회에 걸쳐 모두 1만여명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올해 초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눈으로 확인하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하고 있다. 또 최근 해남에서 70여차례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형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진 대피 안전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소방서는 기관·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현장을 찾아가며 소방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신청 문의는 소방서 예방안전과(530-08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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