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응급환자들의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28일 이동 헌혈차량 4대를 군민광장, 보건소, 황산면사무소, 유관기관에 배치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 나눔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인력과 수혈 장비 등이 동원되며, 헌혈시 이동차량내 발열측정, 차량내 주기적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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