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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해남' 위한 계획 착수종합발전전략 용역 보고회
주민참여형 연구 계획 밝혀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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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6  1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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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군정 발전전략을 수립코자 해남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주민 참여를 강조한 용역 추진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용역은 (주)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가 맡아 1년간 진행된다. 용역비는 1억8400만원이다.

용역사는 주민들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농업·환경·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전문가 30~40명으로 주민참여연구단을 구성해 지역 내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참여에 의한 정책 과제와 주요사업을 발굴코자 해남군 종합발전 비전 슬로건과 미래발전정책에 대한 군민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주민 참여를 강화시킬 예정이다.

용역사는 지난 13일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주민참여형 연구를 위해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가급적 일반 주민도 참여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보고 후 주민 대토론 및 최종결론을 반영하고 최종 보고 후 주민의견을 토대로 수정해 제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용역사는 해남군의 강점으로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관광자원 보유를, 약점으로는 급감하는 경제인구와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꼽았다. 기회로는 지역특화 농업·산업 육성 및 새로운 부지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험으로는 농수산업에 집중된 지역산업과 인구유출 심화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꼽았다.

이날 예로 든 핵심전략사업으로는 주민 중심 공유경제 도시, 청년카페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특산물을 활용한 체류형 6차산업 육성, 관광지 이동식 호텔시스템 운영, 농공단지 폐자원 자재화와 민간 재활용 강화, 해남읍 농촌혁신 공립종합학교 설립, 해남형 꾸러미 당일배송 서비스, 바다숲 연계 해양낚시공원 조성, 마을단위 스마트주치의 운영, 황산·송지면 게스트하우스 마을 조성, 직접민주주의를 위한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 등이다.

주민 중심 공유경제도시는 공유기업과 단체 100여곳을 육성해 농어업 종사자의 농기계, 체육 시설물 개방과 공유, 생활공구 나눔 등 주민이 직접 도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공유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관광지 이동식 호텔 시스템은 가족 여행객, 20~30대 혼행객 등을 대상으로 공간확장형 전기호텔카를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방안이다.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마을호텔 조성은 빈집 등을 호텔식으로 리모델링해 마을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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