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어버이날 기념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현산면 신방마을 박해자(78) 씨가 코로나19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자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해자 씨는 지급받은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40만원에 60만원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 감동을 더하고 있다.

박 씨는 57년 동안 몸이 불편한 시부모를 봉양하고 배우자 사망 후 홀로 6남매를 키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현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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