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매년 120톤씩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대표 윤영식)에서 생산한 친환경쌀이 서울 서대문구 초·중·고등학생들의 학교급식으로 공급된다.

지난 8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에서 땅끝황토친환경이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다음달부터 2년동안 연간 120여톤을 공급한다.

공급업체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시설 등 현지심사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평가단을 대상으로 한 PPT발표, 식미평가 등을 거쳐 11개 참여업체 중 땅끝황토친환경을 포함해 4개 업체가 선정됐다.

땅끝황토친환경은 '땅끝에서 보냅니다'라는 브랜드쌀을 농가와 함께 철저한 관리 아래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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