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부녀회·적십자봉사회

 
 
 
 

산이면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 45가구에 식료품 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 사랑의 꾸러미는 두유, 쌀, 계란, 라면, 김, 참치, 오렌지, 마스크, 칫솔 등 9가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담아 꾸렸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산이면 새마을부녀회와 산이면 적십자봉사회에서 해당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꾸리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해남군과 공직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식료품 꾸러미'도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286명에게 함께 전달됐다.

김점석 면장은 "농번기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산이면 새마을부녀회, 산이면 적십자봉사회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이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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