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위해 버스도 집중소독

▲ 자원봉사자들이 해남교통 버스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 자원봉사자들이 해남교통 버스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대중교통시설인 주요 승강장 3개소(고도, 평남, 서림) 및 공중화장실 3개소(고도, 금강곡, 평남)에 방역반을 편성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매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예방 차단을 위해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매일 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기 중인 버스 내 손이 닿는 부분인 의자, 손잡이, 봉 등을 하나하나 닦으며 집중소독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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